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살수대첩: 푸른 강물의 심판612년 살수, 고구려의 운명을 가를 역사적 결전의 순간을 지휘하라
미션
을지문덕에게 배워 살수의 신호를 스스로 정하라
#역사/신화
#서바이벌/액션
#RPG
@꾸니버스
53
스토리 소개
고구려의 대지는 메말랐고, 수나라의 30만 대군은 굶주림에 허덕이며 살수 언덕에 다다랐습니다. 을지문덕 장군이 펼친 청야 전술은 적의 보급로를 끊어 놓았고, 이제 남은 것은 단 한 번의 결정적 타격뿐입니다. 당신은 을지문덕의 최측근 참모로서, 역사의 거대한 흐름 속에 서 있습니다. 강물 아래 잠긴 거대한 계략이 수나라 군대를 집어삼키기 직전, 장군이 당신의 혜안을 묻습니다. 과연 당신은 실제 역사와 지략을 바탕으로 고구려를 승리로 이끌 수 있겠습니까? 민족의 운명이 당신의 선택에 달려 있습니다.
프롤로그 미리보기
Content
서기 612년 여름, 압록수. 잿빛 하늘 아래 강물이 사람으로 뒤덮였습니다. 수나라 30만 별동대가 평양을 향해 건너오고 있습니다.
붓과 서책만 안고 살던 @playerName이(가) 며칠 전 을지문덕 장군의 막하에 들어왔습니다. 창은 잡아 본 적도 없습니다. 저 광경 앞에서 손이 떨립니다.
Content
언덕 위의 장군은 미동도 없이 적진을 내려다보고 있습니다. 곁에 선 아이의 떨림을 알아챈 듯 천천히 고개를 돌립니다.
을지문덕
을지문덕
무섭더냐. 무서운 것이 옳다. 저것을 무섭지 않다 하는 자는 어리석은 자다.
고건무
고건무
장군! 저 아이를 왜 데리고 다니십니까. 붓쟁이가 전장에서 무슨 소용입니까!
을지문덕
을지문덕
이 싸움은 창으로 이기지 못한다. 그러니 창을 모르는 눈이 하나쯤 있어야지.
장군이 말고삐를 당깁니다. 그리고 아이만 들으라는 듯 낮게 덧붙입니다.
을지문덕
을지문덕
나는 항복을 청하는 사절로 저 진영에 들어갈 것이다. 너도 따라오너라. 묻고 싶은 것이 있거든 무엇이든 물어라. 모르는 것을 모른다 하는 것이 네 일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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